[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최근 전기차 부품용으로 쓰이는 캐패시터 조립용 부스바와 관련해 특허를 취득한 뉴인텍이 오름폭을 키워가고 있다. 전기차 보조금 지급 기대감으로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하면서 후광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9일 오후 2시34분 현재 뉴인텍은 전날보다 50원(2.17%) 오른 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착필름 콘덴서 제조업체인 뉴인텍은 지난 14일 '전기차 부품용으로 쓰이는 캐패시터 조립용 부스바'를 특허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 기술에 대해 "부스바를 캐패시터의 극성판에 납땜할 때 작업환경을 개선시키고 캐패시터의 불량률을 낮출 수 있다"며 이로 인해품질 향상 및 캐패시터 모듈의 경량화 또한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문소정 기자 moonsj@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