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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주가 상승으로 지난해 상장사의 자사주 평가이익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10개사의 자사주 평가액(보유금액)은 2008년 37조2583억원에서 2009년 말 48조2198억원으로 29.42% 증가했다. 특히 평가액에서 취득금액을 뺀 평가이익은 같은 기간 7조5954억원에서 19조5199억원으로 157%나 급증했다.
자사주 평가이익이 가장 많은 회사는 삼성전자로 8조5555억원으로 추산됐다. POSCO(4조3184억원) 현대중공업(1조3163억원) 두산중공업(1조1440억원) 현대차(7335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자사주 평가액이 가장 큰 상장사 역시 삼성전자로 지난해 말 기준 16조7677억원에 달했다. 이어 POSCO(6조2751억원) 현대중공업(2조6682억원) 현대차(1조4516억원) SK텔레콤(1조4239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가 상승으로 주가 안정목적이 달성됐고, 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사주 처분이 늘어나 발행주식 중 자사주 비중은 2008년 말 4.25%에서 3.55%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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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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