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진로(대표 윤종웅)가 최근 벨기에에서 열린 주류ㆍ식품 경연대회인 '2010 몽드셀렉션'에서 소주분야 3개 부문 대상과 금상을 휩쓸었다. 지난 2008년이후 3년연속 대상 수상의 쾌거다.
진로는 우선 자사의 '일품진로'가 이번 대회에서 소주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또 일본에 수출하는 증류식 소주 'Premium JINRO 乙(오츠)는 증류주&리큐르부문 대상을, 동의보감 복분자주는 와인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소주 카테고리에서 진로는 참이슬 후레쉬, 참이슬 오리지날, 진로 제이 등을 출품해 각각 은상을 받았다.
또 하이트-진로그룹 계열사인 석수와퓨리스도 맥주&음료부분에 출품해 석수, 퓨리스, 디아망이 모두 금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몽드셀렉션은 IWSC, SWSC와 함께 세계 3대 주류 품평회로 평가받고 있으며, 1961년 창설됐다.
진로 관계자는 "지난 2008년'일품진로', 2009년 '동의보감 복분자주'가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다시 몽드셀렉션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돼 진로 소주가 다시한 번 세계속의 소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2010 몽드셀렉션 시상식은 다음달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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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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