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예탁결제원, 선물사 대용증권 관리수수료 개편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이 선물회사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수료 체계를 개편한다.


29일 한국예탁결제원(KSD)은 '선물·옵션 대용증권 관리수수료' 체계를 합리적으로 인하·개편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3일부터 시행된다.

선물·옵션 거래량에 따라 일정 수수료율을 부가하던 제도를 매영업일 대용가액 잔량에 1억원당 220원을 곱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연간 총 16억~2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탁결제원은 추정했다.


대용증권관리수수료란 선물회사가 선물·옵션 거래증거금으로 유가증권을 한국거래소에 납입하기 위해 한국예탁결제원의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납부하는 수수료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선물회사 위탁자의 주식권리관리를 위한 실질주주명세 확정 및 통보, 채권원리금 지급의 원천징수를 위한 세금 확정 및 통보, 주식 배당금 지급에 따른 원천징수 등의 서비스를 담당한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이솔 기자 pinetree1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