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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이세돌이 '제2회 BC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7일 바둑TV에서 생방송한 '제2회 BC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경기의 결승에는 이세돌 9단과 중국 창하오 9단이 맞붙었다.
이 경기는 케이블TV 남성 전체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이 날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방송된 경기는 최고시청률 0.63%, 최고점유율 8.43%를 기록했다.
특히, 30대 이상 남성 타깃에서는 최고 시청률 1.07%, 최고 점유율 11.7%로, 케이블TV를 시청한 30대 이상 남성 10명 중 1명 이상이 이 경기를 지켜봤다.
이세돌 9단은 막강한 공격력으로 창하오 9단을 압도했다. 이세돌 9단의 위력적인 수읽기가 돋보였던 한판이었다는 평가다.
5경기 중 이미 2승을 확보해, 우세에 있었던 이 9단은 초반에는 약간 불리한 듯 했지만 창하오의 빈틈을 정확하게 파고들어가 단숨에 형세를 역전시켰다. 이로써 이세돌은 우승상금 3억원을 거머쥐며, 복귀 후 24연승을 이어나갔다.
이를 지켜본 바둑팬들은 각종 바둑 게시판에 “대한민국이 세계최강 바둑강국임을 입증했다” “돌아온 이세돌을 막을 자는 없는 것 같다” “날카로운 한수 한수가 예술이었다” 등 소감을 올리며 기뻐했다.
한편, 이세돌이 우승한 비씨카드배는 국내외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에게 출전자격을 주는, 총 상금규모 8억 3000만원의 오픈 기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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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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