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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천사' 한지민, 오랜만에 봄나들이 "사랑 주세요"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한지민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오랜 만에 대중들 앞에 선다.


한지민은 다음달 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명동에서 노희경 작가, 배우 김여진, 배종옥, 최다니엘, 서효림, 윤소이 등과 함께 거리모금을 한다.

방송, 영화, 예술인의 사회봉사모임인 '길벗'의 홍보대사인 한지민은 5년여 동안 사단법인 한국 JTS와 함께 5월 5일 어린이날 즈음에 항상 명동에서 거리모금에 앞장을 서왔다.



사회복지학과 출신의 한지민은 "무엇보다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처음 시작할 때에는 매우 부끄러웠다. 그러나 봉사에 큰 용기를 준 계기가 바로 JTS의 거리모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JTS를 통해 세상의 많은 곳을 알게 되었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본인도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며 용기를 얻었다"며 "매년 크리스마스와 어린이날에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본 모금행사는 즐거운 일 중에 하나가 됐다. 많은 사람들이 교보, 명동에서 하는 이번 거리 모금 참여와 함께 사랑을 나누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지민은 그 동안 '일요일일요일밤에'의 '단비'에서 아프리카 잠비아로 가서 우물을 뚫어주기도 했고 tvN의 'LOVE'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필리핀의 오지인 민다나오의 어린이들에게 학교를 지어주는 등 구호와 기부활동을 펼쳐왔다.




임혜선 기자 lhsro@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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