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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화려했지만 빈약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 속편 '아이언맨2'이 29일 베일을 벗었다.
올해 개봉작 중 최고의 예매율(66.26%)을 기록할 정도로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아이언맨2'는 스칼렛 요한슨이 맡은 '블랙위도우'와 아이언맨의 지원군 '워머신'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풍성한 볼거리로 시각적으로 즐거움을 제공했지만, 빈약한 전개와 스토리로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2008년 개봉해 430만 관객을 모은 '아이언맨' 1편이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으로 거듭나는 과정과 하이테크 슈트의 업그레이드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면 '아이언맨2'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과 함께 아이언맨을 둘러싼 새로운 관계와 갈등이 본격화됐다.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오는 전편만큼 유머러스하고 매력적인 동시에 그보다 더욱 압도적인 카리스마, 그리고 한층 강력해진 파워로 돌아왔다.
'아이언맨'의 가장 강력한 상대로 위협을 가할 위플래시 미키 루크의 강렬한 악역 연기와 스칼렛 요한슨의 액션연기는 영화의 매력을 높였다.
특히 모나코의 아름다운 절경에서 빠른 레이스에 이어 레이싱 카들의 질주를 막고 그 한가운데서 펼쳐지는 토니 스타크와 위플래시의 첫 대결은 영화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하지만 화려한 볼거리에 치중을 둔 나머지 네러티브 면에서는 1편보다 빈약했다는 평가다.
주인공 토니 스타크가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나 아이언맨으로서 치명적인 약점을 보완하는 과정과 악역 위플래시를 무찌르는 과정이 각각 2시간 15분의 상영시간 중 15분도 안돼 허무하다는 것.
이제 '아이언맨2'가 관객들의 점수를 받을 날이 이틀 남았다. 관객들이 '아이언맨2'의 손을 들어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12세 관람가.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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