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FPCB 소재인 FCCL을 생산하는 이녹스가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하며 상승중이다.
27일 오후 1시45분 현재 이녹스는 전일 대비 400원(2.92%) 상승한 1만4100원을 기록중이다. 장중 1만4700원을 찍으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녹스는 이날 1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6.11% 증가한 257억78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081% 이상 늘어나 34억680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당기순이익은 27억88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38% 증가, 전 분기대비 흑자전환했다.
회사측은 "반도체패키지용 소재의 확대 판매로 창사 이후 분기 최대 매출실적을 달성했다"며 "매출 증대 및 환율 안정에 따른 수익구조 개선을 통해 전기, 전년동기 대비 이익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시간 FPCB 업계 점유율 1위인 인터플렉스도 전일 대비 850원(5.12%) 오른 1만7450원을 기록, 52주 최고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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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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