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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왑금리↓, IRS 오퍼강해·CRS 전일이어 중공업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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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금리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IRS는 채권선물대비 오퍼가 더 강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본드스왑도 벌어지고 있다. CRS는 전일에 이어 중공업체 물량이 나오고 있다. 단기 FX스왑이 크게 하락하면서 긴쪽 구간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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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3~4bp가량 하락세다. IRS 1년물과 3년물이 전일대비 3bp 떨어진 2.90%와 3.81%를 기록하고 있고, 5년물도 전장대비 4bp 내린 4.09%로 거래되고 있다.

CRS도 전구간에서 5~7bp 하락세다. CRS 1년물이 전일보다 7bp 내린 1.60%를, 3년물과 5년물이 전장비 5bp 하락한 2.92%와 3.45%를 나타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사흘연속 확대되고 있다. 1년물이 전장 -125bp에서 -130bp를 기록중이다. 3년물도 전장 -87bp에서 -89bp를 보이고 있다. 5년물 또한 전일 -63bp에서 -64bp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3~4bp 하락세다. 선물대비 오퍼가 더 센듯하다. 본드스왑도 1bp정도 벌어졌다”며 “CRS도 어제에 이어 중공업물량이 나오면서 5bp가량 하락하는 분위기다. 베이시스도 2~3bp 벌어지고 있다. 단기 FX스왑이 크게 하락하면서 긴쪽 구간도 영향을 받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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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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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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