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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위스키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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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국내 위스키 업계 리더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앞두고 박지성 선수와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한 '임페리얼15 박지성 리미티드 에디션'(사진)을 27일 출시했다.


임페리얼15 박지성 리미티드 에디션은 대한민국 최초의 프리미어리거이자 현재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 박지성 선수를 모델로 해 상호 존중과 팀 화합을 바탕으로 한 그의 소통의 리더십을 임페리얼에 투영한 제품이다.

임페리얼15 박지성 리미티드 에디션은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엄선한 최소 15년산 이상의 고급 원액에 박지성 선수가 선호하는 부드러운 향과 맛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임페리얼만의 부드럽고 은은한 맛에 박지성 선수가 선택한 깊은 바닐라와 초콜릿의 달콤한 향을 가미해 그 특별함을 더했다. 박지성 선수는 지난 3월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맛과 향이 다른 4가지 위스키 중 자신이 선호하는 위스키를 선정했다.

또한 병 디자인에서도 한정판 위스키의 특별함이 묻어난다. 먼저, 위스키 라벨 전면에 박지성 선수의 얼굴을 사용했는데, 이는 대표팀 주장으로서 권위를 내세우기보다는 신뢰와 소통을 통해 동료들과 교감하며 승리의 가교 역할을 하는 박지성 선수에 대한 찬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인물을 라벨에 사용한 것은 국내 위스키 브랜드로는 최초이다.


외형에서는 남성의 신사적 이미지를 나타내는 직선적인 바디라인은 그대로 살리면서, 병 전체는 붉은색 그라데이션을 통해 지난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을 붉게 물들였던 온 국민의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박지성 선수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직접 고른 최고의 위스키 원액으로 블렌딩한 이번 제품에 이름과 얼굴이 나오게 되어 쑥스럽기도 하지만 그만큼 책임감도 생긴다"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승리를 축하하는 기분 좋은 위스키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랭크 라뻬르 페르노리카 코리아 사장(43)은 "늘 혁신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임페리얼이 이번에는 이 시대가 새롭게 요구하는 소통과 신뢰의 리더십으로 대표되는 박지성 선수를 선정해 또 하나의 특별한 한정판을 진행했다"며 "임페리얼15 박지성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와 함께 대표팀 주장인 박지성 선수를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축구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남성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임페리얼15 박지성 리미티드 에디션의 출고가격은 12년산(500ml)과 동일한 2만4068원으로 책정됐으며 5월 한 달동안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임페리얼은 임페리얼15 박지성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5월부터 박지성 선수를 모델로 한 'We never go alone!'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We never go alone'은 임페리얼의 핵심 가치인 '개척적 리더십'을 현 시대에 걸맞게 재 해석한 것으로, 권위주의적이고 일방적으로 지시를 내리기보다는 신뢰나 참여를 바탕으로 공감을 이끌어내어 함께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소통의 리더십'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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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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