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SK컴즈가 본격적인 모바일 서비스 시작을 앞둔 기대감에 4거래일째 상승세다.
26일 오전 9시15분 현재 SK컴즈는 전거래일대비 500원(3.21%) 오른 1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2일과 23일 각각 6%, 4%대의 상승마감 흐름을 장초반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SK컴즈에 대해 "통합 리뉴얼 및 시맨틱 검색 서비스 효과로 트래픽이 증가하고 있고 오는 5월부터 모바일 관련 서비스가 본격 시작된다"며 "올해 매출확대 기반을 다진 후 내년부터 매출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5월 중 네이트온 앱에서 SNS서비스인 싸이월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사용자끼리 게임을 하고 점수를 비교할 수 있는 SNG기능도 네이트온에 포함됨에 따라 SNS와 SNG등이 SK컴즈의 매출정체를 탈피시켜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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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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