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500원' 분석재개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메리츠종금증권은 26일 신원에 대해 외형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하반기 이후에는 이익 개선도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00원으로 분석을 재개했다.
유주연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 성장률이 10%를 상회하면서 전망치보다 높은 결과를 보였다"며 "내수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원달러 환율 하락에도 해외 수주액이 꾸준히 증가한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단 영업이익률은 판촉비 증가와 원자재 선구매로 인한 원가부담 가중 등의 요인으로 전년 수준을 대폭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두점의 경기회복과 INVU의 홈쇼핑 전개, 신규브랜드 런칭 등에 따른 완만한 국내 시장 성장이 예상했다. 수출부분 역시 달러약세에도 부가척인 오더 증가로 원화 기준으로 플러스 성장을 이어가며 외형 성장은 지속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저조한 영엽이익률은 개성공단 2공단 효율발생과 지이크 F의 마진 개선으로 하반기 후 개선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해외 지분사들의 이익 감소와 법인세 반영에 따라 전년 수준을 하회 할 것이라는 평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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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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