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넘버 3' 스티브 스트리커(미국)가 부상으로 적어도 2주간은 대회 출전이 불가능하다는데.
미국 위스콘신주의 지역일간지 밀워키저널센트날은 25일(한국시간) 스트리커가 이번 주 취리히클래식에 이어 다음 주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 '넘버 2' 필 미켈슨(이상 미국) 등 빅스타가 총출동하는 퀘일할로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까지 출전을 포기했다고 전했다.
스트리커는 지난 22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아본데일의 루이지애나TPC에서 열리고 있는 취리히클래식 프로암대회 도중 오른쪽 쇄골을 다쳤다.
스트리커는 다음달 7일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소그래스TPC에서 열리는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는 출전할 예정이지만 아직은 불투명한 상태다. 스트리커는 현재 "통증이 심하다"면서 "지금은 그저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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