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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故 천안함 시민분향소 설치, 조문

전 직원 천안함 순직 장병 유족돕기 성금 1300만원 모아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故 천안함 46용사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구청 내 제2별관에 시민분향소를 설치하고 25일 오후 5시부터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매일 6시부터 자정까지 시민들의 조문을 받는다.


또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순직 장병 유족들을 돕기 위한 성금 1300만원을 모금했다.

성용수 총무과장은 “모금액은 모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천안함 희생자 유족들에게 전달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모금을 통해 나라를 지키다 산화한 희생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봉사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8월 해군2함대를 방문, 제2연평해전 전적비 참배 등 안보 체험을 한 바 있는 ‘강남구통합방위협의회’도 지난 21일 300만원을 KBS에 기탁해 아픔을 겪고 있는 유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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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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