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와이파이 로밍";$txt="와이파이 로밍";$size="300,450,0";$no="201004251259137693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와이파이(Wi-Fi)도 해외 로밍서비스가 가능해진다.
KT(대표 이석채)는 해외여행이나 출장이 잦은 스마트폰 고객들의 데이터로밍 요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와이파이 로밍서비스인 '쿡앤쇼 와이파이 로밍(QOOK&SHOW Wi-Fi Roaming)’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쿡앤쇼 와이파이 로밍’은 KT가 미국, 중국, 일본 등 99개 국가의 와이파이 사업자들과 제휴해 제공하는 것으로, 국내에서 미리 신청하면 해외에서 현지 사업자의 유료 와이파이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아도 저렴하게 쓸 수 있다.
‘쿡앤쇼 와이파이 로밍’서비스 가입 후,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휴대폰이나 노트북에 내려받고,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된다.
기존 3G 데이터로밍 요금(5.5~15.5원/0.5KB) 대비 최대 97%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7월부터 본격화될 와이파이 로밍 서비스에 앞서, 우선 주요 34개국에서 미리 사용해볼 수 있도록 ‘쿡앤쇼 와이파이 로밍 무료 체험’ 이벤트가 5월과 6월에 두 차례 진행된다.
1차 체험단은 오는 5월 7일까지 쇼 홈페이지(www.show.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KT 개인고객부문 표현명 사장은 “국내 최초로 제공하는 와이파이 로밍을 통해 해외에서도 국내에서처럼 고객들이 합리적인 요금으로 무선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체험 고객 의견을 적극 수렴, 와이파이 로밍이 가능한 국가를 확대하고, 요금도 합리적으로 책정하여 국제로밍 서비스에 있어서도 선도적인 KT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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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기자 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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