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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장애인과 하나되는 자리 마련

27일 금나래아트홀과 금천구청 광장에서 '2010 장애 인식개선 한마당'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제30회 장애인의 날과 장애인 주간을 맞아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나래아트홀과 금천구청 앞 광장에서 '2010 장애 인식개선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수 금천구청장을 비롯 장애인단체회원,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행사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 ‘마음의 소리, 나눔의 몸짓, 함께하는 금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함께 금천구민, 장애인, 가족이 하나되는 장애인 경연대회와 축하공연을 비롯 장애체험 마당, 사랑나눔 바자회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는 장애인 이동 구직상담을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과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에서 장애인들의 고용 기회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장애인 취업상담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일삼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이 사회 속에서 활발히 활동하기 위해서는 편견과 차별이라는 높은 벽을 넘어야 한다. 장애 인식개선 한마당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벽을 허물고 이해와 통합으로의 길을 열어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천구청 사회복지과(☎ 2627-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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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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