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환경 악재 속 연고점 경계심리 확산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장 초반 1748.46선까지 치솟으며 연고점을 새로 썼던 코스피 지수는 상승폭을 모두 반납한 채 약세로 돌아섰다.
그리스의 재정부담 및 오바마 미 대통령의 금융규제 불확실성 등 대외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증시가 연고점을 경신한데 따른 경계심리가 시장내 확산된 것으로 해석된다.
23일 오전 10시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77포인트(-0.04%) 내린 1738.75를 기록중이다.
개인이 730억원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20억원, 230억원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선물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차익 매물을 유도, 약 580억원 규모의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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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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