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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부' 고소영, 삼성家 이부진과 오랜 인연 화제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장동건·고소영 결혼식을 신라호텔 이부진 전무가 직접 챙긴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동건의 소속사인 AM 엔테터인먼트 측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결혼식의 플라워 데코레이션은 신부 고소영과 개인적으로 오랜 친분이 있는 신라호텔의 이부진 전무가 결혼식을 축하하는 의미로 직접 챙긴다"고 밝혔다.

1970년 생인 이부진 전무는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장녀이자 삼성 에버랜드와 신라호텔의 전무를 맡고 있다. 이 전무는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플라워 데코레이션을 유명 플로리스트 제프 레섬에게 아트 디렉팅을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영의 한 측근은 "고소영과 이전무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사이다. 오랜 세월 언니 동생하면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고소영의 웨딩드레스는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 바이 소유(by Soyoo)로, 장동건의 턱시도는 '톰 포드(Tom Ford)'로, 결혼반지는 '쇼파드(Chopard)'로 결정됐다.


결혼식의 주례는 장동건이 주연한 영화 '더 워리어스 웨이'의 이승무 감독과의 인연으로 이승무 감독의 아버지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사회는 신랑 신부의 오랜 영화계 선배인 영화배우 박중훈이, 축가는 평소 신랑 신부 두 사람 모두와 친분이 있는 가수 신승훈이 맡는다.


두 사람은 다음달 2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백년 가약을 맺는다.



임혜선 기자 lhsro@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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