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 '서부산지부' 개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용회복위원회 오는 26일 부산지하철 2호선 사상역 엠시티빌딩 7층에 '서부산지부'를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서부산지부는 개인워크아웃 및 프리워크아웃 접수, 소액금융지원, 취업안내센터 운영, 신용관리교육 등의 업무를 취급할 예정이다.

또한 채무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상대로 한 종합상담을 통해 신용등급 및 총부채 등 신용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한 후 개인별 수준에 맞는 채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신용상담보고서'도 무료로 발급할 계획이다.

한편 신복위는 이번 서부산지부 개설로 전국 23개 상설상담소를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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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