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txt="";$size="231,348,0";$no="2010021710532246569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는 22일 '스폰서 검사' 파문과 관련, "정치검찰이라는 비난을 받아온 검찰에 썩은 냄새가 진동하고 있다"며 "이번 사건이야 말로 특별검사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권력에 목을 매면 온갖 부정과 비리가 싹트기 마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검찰의 진상규명위원회 구성에 대해선 "민간위원이 몇 명이 되든 검찰에 진상규명을 맡길 수 없다"며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길 수는 없지 않은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감찰을 해야 되는 당사자인 한승철 대검 감찰부장이 폭로의 주인공이며 게다가 지난 2월초 검찰은 진정서를 접수하고도 아무런 조사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이같은 추악한 일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공직자비리수사처를 하루빨리 신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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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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