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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 ‘최대 흑자’ 기록

2009년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240억원…전년보다 260%↑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1993년 설립 후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대전도시공사는 2009년 결산결과 24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2008년 당기순이익 90억원보다 260% 오른 것으로 1993년 설립 후 최대다.

대전도시공사의 순이익은 도안신도시 개발과 관련해 주로 생겼다. 항목별론 ▲택지판매 119억원 ▲주택사업 226억원 ▲청소사업 13억원 ▲학하지구개발사업 3억원 등이다.


그러나 임대아파트관리에서 26억원, 오월드운영에서 대전시 적자보전액을 포함해 4억원의 손실이 났다.

대전도시공사는 전체순이익의 30%인 70억원을 대전시에 배당키로 하고 이를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이로써 지난해 50억원을 배당하는 등 대전도시공사의 누적배당 규모는 316억원으로 불었다.


한편 대전도시공사는 택지판매, 아파트 분양 등을 중심으로 올해 당기순이익금을 300억원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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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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