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LG디스플레이는 22일 7270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 투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TFT-LCD 시장의 성장에 따른 공급 능력 확보를 위해 건물 투자를 하는 것이다. 회사 측은 "시설 투자는 파주 pg 건물 투자 건으로 올 2분기 중 시작해 내년 하반기 완료할 예정"이라며 "생산 설비 투자 및 양산 시점은 시장 수급 상황 등을 감안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액은 자기 자본 대비 7.18%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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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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