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골드만삭스 사기혐의의 핵심인물로 지목되고 있는 31세의 파브리스 투르 골드만삭스 부사장이 미 상원의회에서 증언할 뜻을 밝혔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그가 의회에서 증언하는 것을 수용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로이드 블랭크페인 최고경영자(CEO)도 다음주 미 상원 국토안보위원회 산하 상설조사소위 청문회에 출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블랭크페인은 2008년 금융위기를 불러온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 부실 사태 때 골드만삭스의 역할에 관해 증언할 예정이라고 AP통신은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1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사기협의로 뉴욕 맨해튼 연방지법에 피소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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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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