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동양종금증권은 21일 정상제이엘에스에 대해 1분기 이익률이 상승세가 2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송치호 애널리스트는 "학생수 성장지속, 분원 추가 오픈, 중등부온라인 추가 도입 등의 효과로 2분기 이후 6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30% 대 이상의 고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3월 대모집에서 직영점 및 프랜차이즈 회원 모집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올해 기존분원의 성장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어 직영점은 6월 대모집기간에 과천과 마포에서 추가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며, 3분기에 은평에서 추가로 2개 분원이 오픈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상제이엘에스는 1분기 매출액 247억원, 영업이익 52억원, 법인세차감전순이익 52억원을 기록하며 시장컨센서스를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주목할만한 점은 프랜차이즈 분원 추가개원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수 증가, 온라인 매출 증가 및 수강료인상으로 전년 수준의 매출 규모를 유지하였다는 점과 양호한 수익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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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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