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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 '오디션2' 대만 수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와이디온라인의 신작 댄스게임 '오디션2'가 정식출시에 앞서 대만에 수출됐다.


와이디온라인(대표 유현오)은 댄스게임 '오디션2(audition2.ndolfin.com)'의 대만시장 서비스를 위해 대만 게임업체 게임플라이어社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가 개발한 '오디션2'는 인기 댄스게임 '오디션'의 후속작으로 전작에 비해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게임모드와 실사에 가까운 캐릭터 등이 특징이다. 또한 별도의 채팅서버를 통해 채팅과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대만 현지 퍼블리싱을 담당할 게임플라이어는 이번 '오디션2'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출시 전부터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CD 패키지를 제작해 유통시키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와이디온라인 사업본부 박재우 상무는 "대만 게임시장은 전작 오디션의 대만 서비스를 통해 매출 비중이 큰 아시아의 주요 시장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며 "대만 지역에서 축적된 게임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게임플라이어가 오디션2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끌어 전작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디션2'는 국내에서 오는 28일부터 5월4일까지, 대만에서는 6월에 첫 비공개 테스트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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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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