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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프로골퍼 최경주-양용은, 태극기를 알리는 힘"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이문세가 프로골퍼 최경주와 양용은의 지극한 태극기 사랑을 언급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문세는 지난 19일 오후 6시 25분 방송한 SBS '이문세의 사랑해요 코리아' 진행자로 나서 이들의 태극기 사랑에 대한 사연을 밝혔다.

이문세는 "PGA에서 활약 중인 최경주 선수는 스폰서 로고대신 태극기 모자를 쓰고 경기에 임했고 양용은 선수 역시 태극기 문양의 티셔츠를 입고 경기를 했다"며 "대한민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자부심이 대단했던 거다. 수많은 골퍼들은 물론이고 시청자들은 모두 대한민국과 태극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했다"고 말했다.


이문세는 이어 "이들이 거둔 우승 효과로 인해서 경제적 효과는 무려 4000억 원에 이른다. 이처럼 한 국가의 브랜드는 바로 사람의 힘"이라고 덧붙였다.


'이문세의 사랑해요 코리아'는 한국방문의 해, 외국인 방문객과 함께 하는 '리얼 카메라!', 좌충우돌 서울탐방기, '반가워요 코리아', 한국인보다 더욱 토종 냄새나는 놀라운 외국인 '아이러브 코리아' 등 3개의 코너를 통해 대한민국의 브랜드 파워를 올리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지난해 9월 '붉은 노을'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전국 투어를 시작한 이문세는 울산, 원주, 안양과 투어 마지막 제주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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