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중장년층 겨냥한 'EOS 550D' 새 광고 시작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머징(대표 강동환)이 보급형 DSLR 카메라 'EOS 550'의 새로운 텔레비전 광고를 선보인다.

캐논의 'EOS 550D'는 1800만 화소 CMOS 센서와 풀HD 동영상 기능을 탑재해 많은 인기를 끈 제품이다.

이번 광고는 40대 모델을 기용해 중장년층을 겨냥한 점이 특징이다.

지난 몇 년간 중장년층의 DSLR카메라 구매 비율과 사진 활동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포석이다. 여자편과 남자편 총 2편으로 만들어졌으며 이달 처음으로 전파를 탄 여자편은 DSLR 카메라를 실제 사용해 보면 자녀 교육이나 요리보다 더 쉽다는 내용을 따뜻하게 전달했다. DSLR 카메라 사용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여성층의 심리를 노린 셈이다.

한편 캐논은 오는 20일부터 'EOS 550D'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EOS 550D 유저를 위한 EOS 550D 활용 가이드'를 2만부 한정으로 증정한다. 기존 EOS 550D 구매자들도 EOS 550D 마이크로사이트(http://www.canon-ci.co.kr/index.jsp?micro_550d=Y)를 통해 5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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