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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청순 글래머 배우 신세경이 패션지 '보그 걸' 5월호에서 블랙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로맨틱한 매력을 발산했다.
신세경의 이번 화보는 레이스가 주제이지만 가죽 뷔스티에나 비닐 레깅스, 가죽 워커를 함께 스타일링해 클래식하면서도 강한 요소가 있는 컨셉트를 연출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자연광이 들어오는 청담동의 멀티숍에서 클래식한 침대와 화장대를 배경으로 진행됐다.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세경은 MBC ‘지붕뚫고 하이킥’ 종영 후 읽지 못했던 책들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신세경은 또 "마흔이 되기 전 삶의 혜택이 주어지지 않은 세계 곳곳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싶다"는 뜻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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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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