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이해 아름다운재단과 공동으로 디자인나눔사업에 참여할 기관과 디자이너, 디자인회사 및 단체의 신청을 받는다.
디자인나눔사업은 디자인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노인, 어린이의 권익을 보호하고 사회공공의 이익을 위해 인권, 환경 운동 등 시민사회운동의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 사업을 주관하는 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기부자를, 아름다운 재단은 장애인, 어린이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지역풀뿌리단체와 NGO, 사회복지단체를 모집하고 선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홍보 브로슈어, 기업이미지(CI) 및 심볼, 모금함 등의 디자인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참여 희망 기관은 오는 22일까지 아름다운재단(www.beautifulfund.org)을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디자이너 및 디자인회사ㆍ단체는 이달 말까지 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디자인진흥원 전화(031-780-2016) 또는 이메일(Ibo@kidp.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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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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