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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생활백서' 쥬니, 생애 첫 디제잉쇼 '합격점'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드라마 '아이리스'에서 개성있는 연기로 눈길을 모은 신인배우 쥬니가 디제잉쇼에 도전했다.


현재 올리브TV '쥬니와 아민의 독립생활백서'에 출연 중인 쥬니는 최근 청담동의 한 클럽 파티에 초대받아 디제잉쇼에 섰다. 기존에 류승범, 김민준 등 많은 남자배우들이 전문 DJ로 활동한 바 있지만 여배우가 도전한 건 사실상 쥬니가 처음.

생애 첫 디제잉 무대에 서보는 쥬니를 위해 도우미를 자청한 이는 바로 Lip 2 shot이라는 이름으로 DJ계에서 맹활약중인 톱모델 박윤정. 부산 국제영화제 페스티벌, 글로벌게더링, 푸시캣돌즈 내한공연 에프터 파티, 구찌 컬렉션 애프터 파티 등 다양한 트렌디 파티에 러브콜을 받고 있는 그는 디제잉에 대한 쥬니의 열정에 자신의 스케줄을 취소해가며 과외수업을 해줬다는 후문.


특히 박윤정이 쥬니의 강점으로 꼽은 점은 무대 퍼포먼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실전에 나선 쥬니는 타고난 리듬감으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평소와 다른 섹시한 여성미를 유감없이 뽐냈다. 쥬니의 열정적인 디제잉에 무대 또한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고 예상보다 훨씬 열렬한 반응에 쥬니 본인조차 의아해 할 정도였다고.


쥬니의 디제잉 쇼는 19일 밤 11시 올리브TV '쥬니와 아민의 독립생활백서'에서 공개된다.




조범자 기자 anju1015@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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