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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바우처 사업 적극 추진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장애인활동보조지원, 장애아동재활치료, 아동인지능력 향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는 유아 발달초기부터 아동과 부모에게 독서지도는 물론 최근 급증하고 있는 문제아동·비정서적 아동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서비스를 제공해주는 등 다양한 바우처 사업을 통하여 1:1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바우처 사업이란 ?

사업별 지원기준에 따라 소득과 재산, 장애등록 여부, 저소득 취약 여부 등을 조사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일정한 바우처지원액을 받게 된다. 이 지원액에 매월 납입하는 본인부담금을 합하여 바우처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하고 서비스별 가사지원, 언어치료, 독서지도, 청소, 외출동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바우처지원액 및 본인부담금은 소득 및 이용시간 등에 따라 차등하여 지원된다. .

◆현재 운영하고 있는 바우처 사업은


◇전국 가구 평균소득의 150% 이하, 장기요양등급의 노인께 취사 청소 세탁 외출동행 등 일상생활을 지원해주는 노인돌봄종합서비스사업

지원기준은 월 27시간 또는 36시간(주2~3회 방문)이며 최대 150명까지 지원이 가능한 이 사업은 현재 150명의 어르신들이 이용 중이다.


바우처지원액은 월 21만2400~32만2920원, 본인부담금은 면제~4만8000원으로 소득과 시간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만 6세이상 ~ 만 65세 미만의 1급 장애인에게 가사지원, 이동보조, 사회활동보조 등 포괄적 지원을 해주는 장애인활동보조지원사업


지원기준은 월 최대 180시간(장애아동 60시간)이며 332명까지 지원,


바우처지원액은 월 25만~144만원, 본인부담금은 면제~8만원으로 소득 및 시간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만18세미만의 뇌병변, 지적, 자폐, 언어, 청력, 시각장애아동에게 언어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을 제공해주는 장애아동재활치료사업


소득수준에 따라 월 16~22만원의 재활치료 바우처를 165명까지 지원하며 본인부담금은 면제~6만원이다.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 이하) 만2세이상~만6세이하의 아동에게 독서 도우미 방문 책읽어주기, 도서대여 및 지급, 독서활동 지도 등을 지원해주는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사업


지원기준은 월4회씩 10개월(1등급 재신청 가능)이며 885명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바우처지원액은 1등급 월 2만7000원, 2등급 월 2만원 차등지원이며 본인부담금은 최저 2만9000원~5만원까지 수행기관 서비스가격이 다양하다.


◇전국가구평균소득의 100%이하 만3세이상~만18세 미만의 비장애 문제행동아동에게 아동심리검사 및 언어, 인지, 학습, 놀이치료 등을 지원하는 문제행동아동조기개입서비스사업


월 4회씩 12개월 지원(1회에 한해 재신청 가능)으로 188명까지 지원 가능하며 월 12만8000원 전자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며 본인부담금은 1만6000
~3만2000원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가사간병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사, 청소, 세탁, 외출동행 등 일상지원 및 활동보조를 지원해 주는 가사간병도우미사업

월 27시간 또는 36시간 지원(주2~3회 방문)으로 지원인원은 약 30명이며 바우처지원액은 월 23만580~32만2920원, 본인부담금은 면제 ~2만3760원
이다.


◇전국가구평균소득 120%이하 지체 및 뇌병변장애인 근골격계 신경계질환 만 60세이상 노인, 기초노령연금대상자를 대상으로 전신안마, 발마사지, 지압 등을 지원해주는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사업


월 4회(1회당 1시간)로 바우처 지원액은 1인 월 13만원, 본인부담금은 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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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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