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기준 실종자 포함한 사망·실종자 총 1796명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중국 칭하이(靑海) 지진 사망·실종자가 1800여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신화통신(新華社)는 현지 구조대책본부의 발표 내용을 인용하며 지난 17일 기준 사망·실종자 수가 179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사망으로 확인된 1484명에 실종자 312명이 포함된 수치다. 대책 본부는 1만2088명의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도 1394명에 육박한다고 전했다.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원자바오 총리 등이 직접 방문하는 등 구조 작업을 격려하고 있는 칭하이는 티베트인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지난 14일 7.1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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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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