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KT(대표 이석채)는 17일 다문화가족 및 주한 가나 대사를 비롯한 70여 명을 목동 KT체임버홀 정기 공연에 초청해 실내악 음악회를 즐기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pos="C";$title="KT 다문화 가족 음악회";$txt="KT는 17일(토), 목동 KT체임버홀 정기공연에 다문화가족 및 주한외교관 가족을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한석 KT글로벌사업본부장(뒷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 마가렛 클락케이시 주한 가나 대사(가운데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등이 다문화가족, 연주자들과 함께 공연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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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용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글을 배우고 있는 다문화가족 40여 명과 마가렛 클락케이시 주한 가나 대사 등 주한 외교관 가족 30여 명이 참석해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이 들려주는 실내악 공연을 감상하며 즐거운 토요일 오후를 보냈다.
음악회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은 지난 달에도 KT국제전화국 직원들과 함께 ‘다문화아동 olleh소원 꿈나무심기’행사에 참여한 바 있다. 베트남에서 온 부이티레중 씨는 "훌륭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KT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한석KT 글로벌사업본부장은 "평소에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다문화구성원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들이 우리사회에 잘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개관한 목동 KT체임버홀은 420석 규모의 클래식 전문 공연장으로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 연중 공연을 KT가 직접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실시한 7회의 정기공연에 지금까지 총 3000여 명이 관람하는 등 서울 서부지역의 대표 클래식 공연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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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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