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이효리";$txt="<사진 = 엠넷미디어 제공>";$size="510,340,0";$no="201004160814126065622A_1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4집 정규앨범 '에이치.로직(H.Logic)'으로 2년만에 컴백한 가수 이효리가 아쉬움 가득한 컴백 무대 후 연습실로 직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효리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아시아경제신문과 통화에서 "컴백 방송을 한 뒤 곧바로 연습실로 갔다. 컴백 무대를 위해 오랜 시간 준비했는데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이 컸던 것같다"며 "새벽까지 연습을 한 걸로 알고 있다. 좀더 보완을 해서 다음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긴장을 했다기 보다는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게 많았다. 그때문에 스스로도 첫 무대에 만족을 못한 눈치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지난 15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졌다. 타이틀곡 '치티치티 뱅뱅' '원 미 백' '아임 백' 등 댄스와 발라드, 힙합 등 곡의 장르에 걸맞게 다양한 스타일로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이효리의 컴백 무대에 대해 팬들은 만족보다 '실망감'을 드러냈다. 자주 힘에 부치는 모습을 보이며 랩을 놓치거나 댄스에서도 한 템포씩 늦어지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표정에서도 여유보단 조급함이 읽혔다.
이효리는 지상파 방송 3사 음악 프로그램이 모두 결방됨에 따라 이르면 다음주 지상파를 통해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17일엔 일산센터에서 비공개로 MBC '쇼! 음악중심' 녹화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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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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