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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 방송 3사, 주말 예능 프로그램 결방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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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공중파 방송 3사의 예능프로그램이 대거 결방된다.


지난 15일 천안함 인양작업이 마무리되고 장병들의 시신이 속속 수습 되면서 공중파 방송 3사는 가요프로그램은 물론, 예능프로그램 방송을 취소하고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이번 주 방송분이 취소됨에 따라 지난달 27일 천안함 침몰사건이 일어난 이후 길게는 4주, 짧게는 2주 간 결방되는 프로그램이 늘고 있다.

#KBS, '개그콘서트' 한 달간 결방?


우선 KBS는 16일 오후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와 예능프로그램인 '청춘불패'를 결방한다. 이어 17일에는 '스타골든벨'과 '천하무적 토요일'이 방송되지 못한다.

분위기로는 현재 18일에 방송하는 KBS2 '해피선데이' 역시 결방을 피해가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같은 날 방송하는 '개그콘서트' 역시 결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개그콘서트'는 4주 연속 시청자들과 만나지 못할 전망이다.


#MBC, SBS도 줄줄이 '결방'


MBC, SBS 역시 음악프로그램과 예능프로그램들의 결방을 확정 짓고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우선 MBC와 SBS의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쇼! 음악중심'과 '인기가요'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결방됨을 알렸다.


방송 전부터 하하와 MC몽이 호흡을 맞춘다고 해 화제가 된 바 있는 SBS '하하몽쇼'의 방송 역시 연기됐다.


당초 10일 방송 예정이었던 '하하몽쇼'는 천안함과 관련해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되자, 17일로 방송이 연기됐으나, 천안함 선미 인양에 따라 결방이 결정된 것.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예능프로그램 역시 결방되거나 재방송으로 대체될 전망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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