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외신들이 15일 천안함 함미 인양 작업과 관련해 자세히 보도했다.
로이터통신 역시 인양작업을 영상으로 상세하게 전달하며 "한국이 국가신용등급 하락을 염려해 공격적인 태도는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국 BBC방송은 침수됐던 함미 부분이 대형크레인에 의해 인양되는 과정을 방영하면서 한국정부가 북한 소행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고 있지는 않다고 보도했다.
이어 BBC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김태영 국방부 장관의 발언을 인용해 "북한이 현재 특별한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아사히신문, CNN 등 외신들이 이날 인양작업을 중요 소식으로 전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임철영 기자 cyl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