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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개인의 취향' 통해 또 신드롬 일으킬 태세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이민호가 MBC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을 통해 다시 신드롬을 일으킬 분위기다.


이민호는 극중 '까칠남' 전진호로 분해 남성심리를 대변하는 솔직한 연기와 개인(손예진 분)을 이해하고 돕는 수호자 역할을 하며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이같은 이민호의 연기에 팬들은 열광하고 있는 상태. 기존의 CF 재계약이 이어지고 예약된 CF만 해도 최근 3개인데다 드라마도 아시아 5개국에 최고가로 선판매 되는 기염을 토했다.


24세에 6개의 드라마와 2개의 영화 출연한 배우치고는 꽤 놀라운 성적. 이민호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흥행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의 스타가 된 후 이번 '개인의 취향'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왔다는 평이다.

한편 ‘개인의 취향’ 은 13.6%(AGB닐슨미디어리서치 수도권)의 시청률을 기록. 전국 기준으로는 1% 가량 소폭 상승하며 1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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