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지구3만6606㎡에 올해 786가구 공급…분양가 3.3㎡당 600만~700만원선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무주택 근로자를 위한 소형 보금자리주택 1500여가구를 건설할 계획이다.
15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가 건설할 보금자리 주택은 소형 평형의 아파트로 무주택 근로자의 주택 마련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 토지구획정리사업 지구내 공동주택부지를 활용해 시에서 아파트를 건축하려는 것이다.
평택시는 우선 올해 안으로 평택시 동삭동 일원 서재지구 공동주택지 3만6606㎡에 소형아파트 786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나머지 750여가구는 향후 안중지역과 팽성 및 송탄지역에도 건축계획을 수립 중이다.
서재지구는 법원, 검찰청사 주변으로 소사벌 택지와 연접하고 있어 주거 및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 통복천의 자연형 하천을 끼고 있어 쾌적한 환경여건이 조성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설 초등학교, 비전중학교 등 학교시설이 근접해 있다.
게다가 접근성이 좋은 도로 등 양호한 현황으로 향후 최적의 주택지로 기대되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분양가는 600만원 ~ 700만원 선으로 민간건설업체에서 분양하는 가격보다 3.3㎡당 약 150~200만 원정도 저렴하게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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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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