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BOJ) 총재가 일본 경기의 더블딥 침체 우려가 완화됐다고 언급했다.
15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시라카와 총재는 분기 지점장 미팅에서 "경기 회복세가 더딜 것으로 보이지만 일본 경제가 깊은 침체로 다시 빠질 것이라는 우려는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본 경제가 디플레이션 극복을 위한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음을 BOJ도 알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적절한 통화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12개월 연속 하락한 소비자 물가에 대해서는 점진적으로 공급과 수요의 균형이 맞춰지면서 하락세를 멈추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BOJ는 지난달 통화정책회의에서도 지난 2008년 12월 이후 지속된 0.1%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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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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