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송도유원지 일대 송도관광단지 개발 계획 제시...4개 테마별로 토지소유주·민간업체가 주체가 되는 '민간중심 사업'으로 진행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인천 연수구 송도유원지 일대 '송도관광단지' 개발사업의 밑그림이 나왔다.
인천시는 "송도관광단지를 테마파크, 공동체, 축제, 스포츠ㆍ체험 구역 등 4개의 테마블록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사업 방식은 '단위별 민간중심 사업'으로 진행된다. 토지 소유주와 민간업체가 사업주체가 돼 4개 단지를 조성하는 방식이다.
시는 난개발을 막기 위해 사업단위를 구분해 민간사업자를 공모하기로 했다.
관광단지에는 2018년까지 카지노호텔, 전문할인매장, 테마레스토랑, 시푸드센터, 스포츠몰, 대중골프장, 골프연습장, 이색캠핑장, 메디컬케어 센터, 전통음식점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총사업비는 1조5000억원 가량이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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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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