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지드래곤, 단독콘서트 극장 개봉 맞춰 '무대인사'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지드래곤이 자신의 단독콘서트 '샤인어라이트(Shine a light)'의 극장 개봉에 맞춰 무대인사에 나선다.


지드래곤은 ‘샤인어라이트’가 개봉하는 첫 날인 15일 영등포CGV 스타리움관에서 550명의 관객들과 직접 만난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드래곤이 ‘샤인어라이트’가 자신의 첫 콘서트였던 만큼 이에 대한 애정이 크다”라며 “콘서트가 극장에서 개봉되는 것을 감안하여 통상적으로 영화가 개봉될 때 배우들이 무대인사를 나서는 것처럼 자신도 무대인사에 나서고 싶다고 해서 이런 이벤트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샤인어라이트’ 극장상영은 디지털 시네마로 가공하여 전국 극장에 네트워크로 전송하는 국내 최초의 alternative content(극영화 이외의 극장 상영물)로 업계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샤인어라이트’는 마치 콘서트 현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가로 32m·세로13m의 세계 최대 스크린인 CGV영등포 스타리움을 비롯하여 인천, 부산 등의 스타리움급 관에서 풀HD로 상영한다.


이를 위해 개봉에 앞서 지난 월요일에는 양현석 사장을 비롯한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과 엔지니어, CGV측 관계자들이 모여 기술시사를 갖고 음향을 하나하나 체크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의 ‘샤인어라이트’는 15일 서울을 비롯하여 5대 광역시와 수도권에 위치한 CGV 극장을 통해 개봉하며, 20일에는 DVD로도 발매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