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종합 컨버젼스 전문기업 아이스테이션은 15일 PMP 3만여 대에 대한 자발적 리콜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이스테이션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자체 품질 점검을 실시한 결과 지난해 출시한 학습용 PMP T3 모델 중 작년 1월부터 3월까지 생산된 일부 제품에서 플라스틱 커버의 내부 유격 발생으로 심한 충격을 받을 경우 전지에 오류가 발생 할 우려가 있어 잠재 고객의 피해 예방차원에서 선제적 조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테이션은 최근 2010 고객만족정책을 새롭게 발표하며 무상 A/S기간 1년 연장, A/S지연 시 지체상환금부과 등 파격적 조치를 취해왔다.
회사측은 "이번 리콜 대상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에게는 회사가 이메일, 전화, SMS등을 통하여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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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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