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유비쿼스가 새로운 인터넷 주소체계의 도입으로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오름세다.
14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유비쿼스는 전날 보다 160원(2.25%) 오른 727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유화증권은 기존 인터넷 주소체계(IPv4)의 가용주소가 스마트폰 보급 확대와 유무선통합 등 인터넷 환경 변화에 따라 급속히 줄어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새로운 주소체계 IPv6의 조기도입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것. IPv6은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주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최성환 유화증권 애널리스트는 "IPv6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의 전면 교체 작업이 선행돼야 하고 이에 라우터와 스위치 등을 만드는 네트워크 장비 업체의 외형확대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유비쿼스는 인터넷 네크워크 장비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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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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