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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이명박 대통령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 유치 발표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 워싱턴에서 제1차 핵안보정상회의가 50개국 정상들이 모여서 열리고 있습니다.


방금 전, <핵안보정상회의>에서 2012년 차기 핵안보정상회의를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할 것을 결정이 됐습니다. 이런 역사적인 결정에 먼저 국민들에게 보고를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는 2012년 워싱턴에 이어서 열린다. 여기는 50개국 정상들이 모여서 세계 핵을 확산시키는 것을 금지하고, 또 핵을 감축하고, 원자력 평화적 이용을 논의하는 최상위 안보회의가 되겠습니다.


그것은 오바마 대통령이 제안을 하게 되고, 모든 정상들이 동의를 해서 결정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금년 11월 달에 열리는 G20 정상회의가 세계 경제의 최상위 정상회의라고 한다면, 2012년 서울에서 열릴 핵안보정상회의는 안보적 측면, 원자력 산업의 평화적 이용에 관련되어서 최상위 안보 회의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이 두 가지 회의가 동시에 대한민국에서 열리게 된 것은 저는 국민들의 성원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진심으로 이 자리에서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서 이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서 대한민국이 북한으로부터 핵의 위협을 벗어나고, 또 우리가 선진국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서 노력하고, 저 자신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을 드립니다.


이 핵안보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이어진다면 인류의 꿈인 ‘핵 없는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첫 출발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이것은 과히 역사적인 회의라고 할 수 있고, 우리 한반도는 핵의 위협을 받는 나라로서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회의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조금 전 이것을 수락하는 회의를 열었고, 세계 여러 정상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렸습니다.


바로 이 자리에 나와서 지금 보고를 드리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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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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