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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나는 전설이다' 통해 1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배우 김선아가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선아는 SBS 새 수목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에서 여주인공 전설이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찾는다.

극 중 김선아가 맡은 전설이는 국내 최대 로펌 회사의 최연소 파트너 대표 변호사의 아내이자 법조명문가 며느리로, 시댁의 무시와 냉대를 특유의 뻔뻔함으로 버텨내는 캐릭터다.


또 고위층 사모님으로써 우아한 삶을 이어가지만 결국 가식과 이기주의를 견뎌내지 못하고 이혼을 선언, 법조가문을 상대로 세기의 이혼소송 제기하는 당찬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밴드의 리드보컬 캐릭터로서 그 동안 숨겨왔던 뛰어난 춤과 노래 실력은 물론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 역시 함께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기획단계에서부터 코믹하면서도 지극히 여성스러운 면모를 함께 겸비한 전설이 캐릭터의 적임자로는 김선아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며 "국민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입증된 그의 흥행 전설을 다시 한 번 입증시킬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는 전설이다'는 힘든 삶에 대한 화병(火病)만큼은 국가대표급 중증환자인 아줌마들이 모여 전설의 밴드를 결성, 내면의 아픔을 신명 넘치는 음악으로 달래며 세상과 당당히 맞서는 여성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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