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영화 '방자전'의 여배우 조여정, 류현경의 노출신 수위가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06년 '음란서생'으로 연출 데뷔한 김대우 감독의 차기작인 '방자전'은 고전 소설 '춘향전'을 방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흥미로운 설정을 지니고 있으며 제작 첫 단계부터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로 제작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이번에는 베드신 장면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조여정과 류현경의 노출 연기의 수위는 전라의 뒷모습과 상반신을 모두 드러낸 것으로 이는 영화 '미인도'의 김민선을 넘어서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조여정과 류현경은 이번 작품의 계약서 작성 시 노출 수위를 구체적으로 명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주혁(방자), 류승범(이몽룡), 조여정(춘향), 류현경(향단)이 출연하는 '방자전'은 최근 후반 작업 중이며 오는 6월 3일 개봉예정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