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5월까지 4200대에 카드결제기 설치…모든 택시에서 요금 결제 가능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시는 내달까지 4200대의 택시에 신용카드결제기를 설치, 지역의 모든 택시에서 카드로 요금을 낼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이달 중 법인 및 개인택시조합과 협상을 벌여 카드결제기를 원하는 사업자로부터 신청을 받아 선불·후불교통카드, 일반신용카드를 쓸 수 있는 결제기를 내달까지 설치한다.
설치비는 대전시 50%, 사업자 50%를 낸다.
대전시는 택시요금 소액카드결제 거부를 막기 위해 5000원 미만의 카드결제수수료를 모두 지원할 계획이다. 택시카드수수료도 3.3%에서 2.8%로 낮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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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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