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주변 환경미화 위해 120l325개 보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구로구가 음식물 전용봉투 보관용기를 전 주택가에 보급한다.
$pos="L";$title="";$txt="양대웅 구로구청장 ";$size="235,354,0";$no="201004130705354419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구로구는 도시미관 정비와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음식물 전용봉투 보관용기를 주택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주택가에서는 음식물을 전용봉투에 담아 수거일 전날 배출하는데 개, 고양이 등 야생동물이 음식물 전용봉투를 물어뜯고 파헤쳐 배출장소에 악취가 나고 음식물이 흩어져 있는 등 도시미관을 저해해 왔다.
구로구는 이 같은 폐기물 배출환경을 개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택가에 보관용기를 보급하기로 했다.
보관용기는 음식물 전용봉투 집하장소에 상시 비치되며 수거시까지 보관한다.
폐달식으로 뚜껑을 열 수 있으며 120l까지 음식물 전용봉투를 보관할 수 있다.
보관용기는 보관과 관리를 위해 주택 거주자의 신청에 의해 보급되며 신청자는 전용봉투 보관용기를 단지 내에 비치할 수 있어야 한다.
필요시 공동으로 용기를 세척하거나 관리인을 지정하는 등 자체 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전 가구원 동의를 받아야 한다.
보급용기 신청 가구수 34가구 미만의 경우 1개, 35가구 이상 69가구 미만의 경우 2개, 70가구 이상의 경우 3개가 보급되며 구로구는 총 325개의 보급용기를 확보하고 10일부터 보급에 들어갔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들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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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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