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서울도시철도공사가 온라인음악방송 '세이캐스트'를 통해 쌍방향 음악방송 서비스를 하고 있다.";$size="550,367,0";$no="201004121521397975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서울 5·6·7·8호선 지하철에서 쌍방향 음악방송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서울도시철도공사와 지하철 내 음악방송 서비스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온라인음악방송 세이캐스트 지하철 방송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마케팅과 홍보를 공동으로 진행하며 온라인음악방송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또한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진행하는 각종 마케팅 이벤트에도 네오위즈인터넷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게 된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하철 방송을 위해 세이캐스트에 음악방송국 'SMRTV(smrtv.saycast.com)를 개설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1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평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한 시간 동안 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하철 기관사나 역장 등 실제 지하철을 운행하는 직원들이 고정 DJ로 참여한다.
5·6·7·8호선 이용고객은 148개 전 역사의 대합실이나 승강장에서 이 음악방송을 청취할 수 있고, 개인PC를 통한 인터넷 접속이나 스마트폰에서도 방송을 들을 수 있다.
네오위즈에 따르면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윈도폰을 사용하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지하철방송국 바로가기 버튼을 누르면 실시간으로 방송 청취가 가능하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음악방송을 통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정보와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지하철을 음악이 흐르는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민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의 불편사항까지 해소할 방침이다.
네오위즈인터넷의 신병휘 사업본부장은 "서울도시철도공사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네오위즈인터넷이 가진 온라인 음악방송에 대한 13년간의 노하우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며 "앞으로 온라인 음악방송을 다양한 기업에 B2B형태로 납품해 인지도 확산과 매출 향상에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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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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