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나라당은 12일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에 착수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4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5월3일 원내대표를 선출하자"고 제안했다고 정미경 대변인이 국회 브리핑에서 전했다.
안 원내내표는 자신의 임기가 5월20일 종료됨에 따라 5월13일 선거를 치르는 것이 원칙이지만, 지방선거 일정으로 인해 원내대표 선거를 치르기 어려운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당 최고위는 원대대표 선출 선관위를 구성해 선거일 등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키로 했다.
당 최고위는 또 이날 30여명으로 구성된 국민공천배심원단 구성을 의결했다. 배심원단은 학계 12명, 시민단체 5명, 법조계 3명, 관계 4명, 의료계 2명, 체육계 2명, 언론계 1명, 기타 1명으로 구성됐다.
배심원단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략지역과 시도지사 및 자치단체장에 대한 공천의 적격 여부를 심사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